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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NEWS

차은택과 최순실 관계

jamezc 2016. 11. 8. 23:49

차은택 그는 누구인가?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CF감독 차은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은택은 (1969.12.16) 광고계, 음악계, 영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영상전문가다.


차은택은  1997년 M/V 이민규 '아가씨'로 데뷔,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잇유업', 빅뱅의 '거짓말', '하루 하루',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이승환의 '애원',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1년', '점점'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  SKT '붉은 악마' 시리즈, 배우 정우성·전지현의 '2% 부족할 때', 이효리의 '애니모션' 등 수많은 CF 제작, 백지영의 '사랑안해'의 작사를 했다.

 골든 디스크 뮤직비디오 감독상을 세 차례(2001년, 2005년, 2006년) 수상하였고 칸 국제광고제 뉴미디어부문 금상(2002년)을 탔다.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을 역임한 바 있는 김상률의 외조카기도 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영상감독, 밀라노 엑스포 전시관 영상감독, 창조경제추진단장,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학력 휘문고등학교 졸업, 1988년 ~ 1994년: 상지대학교 공예학과,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디자인학 석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 수료




광고 감독인 차은택은 지난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 융성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언론에서는 최순실과의 친분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후 2년여 동안 각종 문화정책 사업, 인사에 관여하고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은택이 비선 실세 최순실과의 두터운 친분이 있었기에 이러한 특혜가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차은택은 최순실의 비선 실세 논란의 시발점이었던 미르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인물로 알려져 있고, 비선실세의 최순실 모임에서 가장 핵심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아래는 최순실, 차은택 관련 사업 정부 지출 내역이며

차은택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정부 프로젝트는 '문화창조융합벨트', 'K-컬처밸리' 등 20여개에 달한다.



2014년 11월에 발표된 늘품체조의 홍보영상 제작을 차은택이 맡았으며 엄청난 예산 약 3억 5천만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늘품 체조는 문체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만든 생활체조로 약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다. 그러나 당시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준비한 ‘코리아체조’가 마무리 단계에서 갑자기 추가 예산을 들여 늘품 체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또 특히 늘품 체조의 제작을 사실상 차은택 감독이 맡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헬스트레이너 정아름은 차은택의 요청으로 늘품체조를 만들었다고 한다.





최근 차은택은 두달전부터 드라마 제작관련 중국에 머물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곧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귀국을 계속 미뤄오다 오늘 2016년 11월 8일 오후 10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재 검찰 조사를 위해 검찰 수사관들에게 인천공항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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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에 대한 사실이 밝혀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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