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최순실 사건관련 수사대비 문건 유출
청와대 최순실 사건관련 수사대비 문건 유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청와대에서 작성된 최순실 사건 관련 '수사대비 문건' 입수하여 단독 보도했다. 손석희 앵커에 따르면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태블릿PC 공개 일주일 전에 수사와 언론 대응 등 대비문건이 만들어진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문건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에서 공개됐다. 손석희 앵커는 "조직적으로 이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시나리오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해당 문건에는 증거 인멸 관련 내용까지 포함됐다.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만든 문건인지의 여부이다. 청와대 수사대비 문건은 '미르·K스포츠재단과 비선실세에 대한 검토의견' '법적 검토'라는 제목으로, 정호성 전 비서관이 문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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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4.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