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3 19:58


안드로이드의 나인패치는 다양한 단말에 최적의 UI를 구성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항목으로 .9.png 확장자를 가진 이미지 파일로 반복되는 영역과 패딩 영역을 이미지에 정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UI구성시 화면의 해상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화면에 맞는 최적의 이미지를 각각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나인패치 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나인패치를 이용하게 되면 하나의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해상도에서 최적의 UI를 구성할 수 있다.

 

나인패치 파일은 .png이미지에 1픽셀로 된 검은색((#000000) 테두리를 통해 인식이 된다. 왼쪽과 상단부분은 늘어나는 영역을 지정하게되며 겹치는 부분이 반복적으로 늘어나게된다. 오른쪽과 하단부분은 패딩부분으로 나인패치한 부분내에 컨텐츠가 들어가는 경우 정렬되는 범위이다.
1.7.2

<그림 1.7.2> 나인패치 구조

나인패치된 이미지는 아무리 늘려도 강제로 늘린 것 처럼 깨져보이는 것이 아닌 원본을 유지한 상태로 늘어나게 된다. 아래처럼 나인패치된 이미지를 늘리게 되면 늘어나는 영역의 부분이 패턴식으로 반복되어 표현되기 때문에 원본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 처럼 보인다.

 

1.7.3-1

원본 이미지

1.7.3-2강제로 늘린이미지

1.7.3-3

나인패치를 통해 늘린이미지

<그림 1.7.3> 나인패치된 이미지와 강제로 늘린이미지 비교

 

나인패치된 이미지에 텍스트나 이미지등의 콘텐츠가 들어가기 위한 배경으로 사용되는 경우 콘텐츠의 패딩영역을 지정 할 수 있다. 오른쪽과 하단부분의 중복된 영역이 패딩영역으로 이 부분에 콘텐츠가 들어가게된다.
1.7.4

<그림 1.7.4> 나인패치 패딩영역

 

나인패치를 이용하면 작은 이미지 리소스로 다양한 크기의 이미지를 깨짐없이 표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해상도를 가지는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나인패치 영역을 반복적인 패턴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패치역역의 첫 부분과 끝 부분이 같아야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다. 반복되는 패턴이 아닌 질감을 가지는 이미지일 경우 나인패치를 사용하기는 힘들다.

 

1.7.5-1

1.7.5-3

나인패치 이미지

1.7.5-2

1.7.5-4

나인패치된 이미지 사용

<그림 1.7.5> 질감을 가진 이미지의 나인패치

 

 

이미지 스케링에 대한 팁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스케일링 하게 되는데, hdpi를 기준으로 나인패치를 만들었는데 xhdpi단말기에서 실행하게 되면 이미지 크기를 늘리게 된다. 이렇게 스케일링 과정 중 이미지 영역은 스케일링 되며 나인패치 영역은 스케일링이 되지 않아 설정된 나인패치 영역이 원하는 부분에 잡히지 않을 수 있다.

그림 1.7.6의 왼쪽 이미지는 스케일링 과정에 문제점이 발생된다. 상단의 늘어나는 부분의 영역과 늘어나지 않는 영역의 디자인이 명확하게 나누기 위해 나인패치 영역을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너무 명확하게 나눠 버리는 경우 이미지가 스케일링 되면서 의도한 나인패치의 영역이 명확하게 나누기 위한 영역이 아니게 바뀌게 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왼쪽의 늘어나는 부분을 1픽셀로 잡혀 있는데 스케일링 과정에 나인패치의 영역이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 그림 1.7.6의 오른쪽 이미지는 이런 스케일링의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해 상단의 늘어나는 부분은 디자인이 바뀌는 영역을 조금 피해 여유분을 주었으며, 왼쪽의 늘어나는 부분의 영역을 좀 더 크게 잡아 주었다.

 

1.7.6-1

스케일링으로 인해 문제가 있는 나인패치

1.7.6-2

스케일링에 대한 처리가 된 나인패치

 

<그림 1.7.6> 나인패치 DPI 스케일링 팁

 

  • 늘어나는 영역은 최소 2~4픽셀로 한다.
  • 늘어나는 영역 외 충분 한 영역을 준다.

 

 

나인패치 예제

 

나인패치는 버튼, 입력필드, 배경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버튼의 경우 다양한 크기의 가진 버튼을 하나의 나인패치로 대응이 가능하여 어떠한 기기에서도 UI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인 패치는 필수이다. 또한 리스트의 아이템의 배경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다양하게 응용가능하다. 좀 더 다양항 예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며 응용할지 알아보자.

예제1. 입력필드

입력필드에서 이미지의 가로만 늘어 나고 세로부분의 이미지는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나인패치가 가능하다. 그림 1.7.7은 세로로 이미지는 늘어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빈 영역에 나인패치를 그린 것을 볼 수 있다. 두줄의 경우에도 영역만 늘어났지 이미지가 늘어 나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패딩영역을 주어 텍스트가 모두 꽉 차지 않고 좌우 위아래 패딩이 적용되어 있는 것도 주의 깊게 살펴 보자.

 

1.7.7-1

나인패치 이미지

1.7.7-2

사용된 모습

<그림 1.7.7> 나인패치 입력필드 예제

예제2. 버튼

늘어나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하나가 아닌 여러개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나누게 되면 이미지가 늘어나게 되면 비율에 맞게 늘어 난다. 그림 1.7.8에서 보면 하단  검은색 줄이 좌우와 같은 비율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1.7.8-1

나인패치 이미지

1.7.8-2

사용된 모습

 

 

<그림 1.7.8> 나인패치 버튼 예제

 

 

나인패치의 숨기는 영역(Optical Bounds)

 

안드로이드 4.3(젤리빈) 부터 늘어나는영역, 패딩영역 이외 숨기고 싶은 영역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 부분은 기존의 패딩영역의 위치인 왼쪽/하단 부분에 정의하여 검은색(#000000)이 아닌 빨강색(#FF0000)으로 정의한다.
1.7.9

<그림 1.7.9> 나인패치 숨기는 영역

이렇게 빨강색의 숨기는 영역을 정의하게 되면 이미지가 그려질때 보이지 않게 된다. 그림 1.7.10에서 보는 것과 같이 숨기는 영역을 적용 함으로 버튼의 상/하단과 위/아래 부분의 불필요한 영역이 없어졌다. 숨기는 영역은 정의한다고 바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감싸고 있는 레이아웃의 layoutMode의 opticalBounds값을 통해 사용가능하다.  안드로이드 4.3부터 사용가능하며 이전 버전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1.7.10-1

숨기는 영역 비 적용

1.7.10-2

숨기는 영역 적용

<그림 1.7.10> 나인패치 숨기는 영역 적용

 

나인패치는 개발자 영역이지만 UI디자인시 나인패치를 감안해서 디자인을 하기 위해 디자이너도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디자인 편집툴을 이용해서 나인패치영역을 선택하는 것보다 안드로이드에서 기존적으로 제공하는 툴을 이용하거나 Simple Nine-patch Generator 웹사이트(http://android-ui-utils.googlecode.com/hg/asset-studio/dist/nine-patches.html) 를 이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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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jun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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